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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자치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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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자치회 창립
  • 홍석하
  • 승인 2013.01.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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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와 선진 중개문화 결의

대한공인중개사협회(이하 대공협) 세종시자치회는 각계인사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수정웨딩홀에서 ‘창립기념 및 신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1월 국토해양부 승인을 받고 갓 출범한 대공협의 임원진이 대거 참여해 세종자치시 창립을 축하했는데 기존 공인중개사협회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로 부터 홀대를 받은 탓인지 세종시 공인중개사가 대거 참여했다. 현재 등록된 세종시의 공인중개사는 382명으로 이 중 200여명이 세종시자치회 회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창립을 주도한 안정호 세종시자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존 협회가 중개사들의 공제료는 다 받아가면서도 회원들의 권리는 지키지 않고 독선과 독주를 일삼았다"면서 "공인중개사법 제정과 무허가, 무자격중개업근절을 통해 위상과 품격을 스스로 찾아 나가기 위해 자치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개사들은 기획부동산 불법분양대행업자, 무등록중개행위자를 추방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할 것이며 서민의 주거문화 안정을 위해 법정수수료를 초과하여 받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세종시 공인중개사들은 스스로의 자정활동과 지역계도 활동을 결의했다.

홍석하 기자 hong867@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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