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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모니터단의 눈부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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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모니터단의 눈부신 활약
  • 김소라
  • 승인 2013.01.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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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시각으로 적극 의견 개진, 주민생활 조기 안정 기여

총 6520세대가 모여있는 행복도시 첫마을아파트에는 첫마을을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고자 앞장서 뛰는 열혈 주부모니터단이 있다.

주부의 시각에서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구성된 첫마을 주부모니터단은 이제 세종시 첫마을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1단계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지난해 1월, 11명이 활동을 시작한 주부모니터단은 9월 입주한 2단계 주부들을 영입해 현재 32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세종시에 관심이 많은 20~60대 주부들로 첫마을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봉사활동, 홍보 등 다양한 대외 활동 및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주 활약상을 보면 첫마을 인근 상가의 불법주차 단속 캠페인을 비롯해 불법현수막 제거 운동, 어린이 등굣길 안전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주부의 시각에서 하나씩 해결했다. 특히 첫마을을 살기 좋은 명품도시와 이야기가 있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작은 음악회, 사진 전시회, 경로잔치,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입주민 의견 수렴과 피드백을 통해 첫마을 정주여건이 빨리 자리잡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기대감을 높였고 연말에는 그 활약상을 인정받아 행복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이현숙 회장은 "올해는 시야를 좀더 넓혀 마을을 벗어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모니터단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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