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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바보 이대호’ 촬영장,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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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바보 이대호’ 촬영장, 이모저모
  • 김재중
  • 승인 2013.01.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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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구 이대호도 쓰러뜨린 6살 규리의 강철체력?

○…‘딸 바보 이대호’편을 연출한 유지혁(데저트문 대표) 감독은 "이대호 선수의 연기력이 기대했던 것보다 2% 넘친다"며 흐뭇한 표정. 실제 ‘딸 바보’로 소문난 이대호 선수가 아역 배우와 워낙 호흡을 잘 맞춰 인위적 연출 없이도 장시간 촬영이 자연스럽게 진행됐다고. 유 감독은 "보통 60분 정도 촬영물만 확보하면 한 편의 CF 제작이 가능하지만, 오늘은 연기자의 호흡이 너무 잘 맞아 두 배가 넘는 촬영물을 확보했다"며 즐거운 비명.

○…아역배우 김규리(6)양의 천진난만한 표정 연기도 놀랍지만 촬영장 주변을 오가며 스텝들 모두에게 과자를 입에 넣어주는 아이답지 않은 마음 씀씀이에 촬영 분위기도 화기애애. 김 양은 생후 20개월부터 모델로 뜨기 시작해 대형 은행과 보험사, 의류 광고 등을 섭렵한 CF스타. 촬영이 10시간 넘게 진행되자 ‘거구’ 이대호도 "더블헤더 경기보다 더 힘들다"며 힘든 기색을 보였지만, 김 양은 세트장 이곳저곳을 제 집처럼 뛰어다니며 강철체력을 과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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