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광장 기념식을 비롯해 영화제, 전시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5·18민중항쟁 기념식이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맞추다’를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41주년을 맞은 올해 5·18 기념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5·18민중항쟁 41주년 세종행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세종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 주관, 광주시 후원으로 열린다.
홍세화 선생 강연회는 기념식에 앞서 14일 오후 6시 세종민주화운동 계승사업회에서 열리고, 18일에는 문화공연과 자전거 민주평화 대행진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월과 민주주의 展’이 개최된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5·18 청소년 도전 골든벨, 대동세상 주먹밥 만들기,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단체 관람 등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으로 가능하고, 문의는 ☎ 044-862-84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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