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양승조 충남도지사 12일 어진동 지방자치회관에서 공식 출마 선언 현장, 직접 가본 현장 포착
양승조 충남도지사(더불어민주당· 이하 도지사)가 12일 오전 11시 어진동 지방자치회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했다. 이 현장에 수많은 취재와 지지 인파가 몰려있다. ©정은진 기자
손을 흔들고 인사하고 있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은진 기자
전국에서 몰려든 수많은 취재진들이 이 일대를 둘러싸고 취재에 열을 올렸다. ©정은진 기자
대선출마 공식 선언을 하고 있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출마선언이 세종시에서 개최된 것과 관련해 양 도지사는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22일간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했던 정치적 인연이 깊은 곳”이라며 “삭발하면서 싸웠던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의미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정은진 기자
이 자리에 이낙연 국회의원(전 국무총리)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사진은 생각에 잠긴채 눈을 감고있는 이낙연 국회의원 ©정은진 기자
출마선언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 충청권 광역·기초단체장, 이강철 전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강준현, 강훈식, 김병기, 김영진, 김종민, 문정복, 문진석, 박영순, 박완주, 양기대, 어기구, 우원식, 이낙연, 이장섭, 이정문, 임호선, 장경태, 전혜숙, 홍성국 의원 등 40여 명의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정은진 기자
우리나라 전통 갓을 쓰고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대선출마에 대해 적극 지지를 표명하고 있는 열혈지지자 ©정은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이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정은진 기자
이날 대선출마 선언의 끝자락에는 관련 내빈들과 함께 사진촬영도 진행됐다. ©정은진 기자
지방자치회관 2층에서 촬영한 출마현장 모습. 수많은 인파가 모여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양 도지사의 출마 선언과 관련해 일부 정치권에서는 "충청대망론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을 내비치고 있다. ©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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