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작과 SNS 활용법, 글쓰기 심화 등 총 4개 비대면 과정 진행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미래 유튜버와 파워 블로거 등을 꿈꾸는 세종시민들의 도전 무대가 막을 올린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세종미디어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월 상설 미디어교육 강좌의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 미디어 교육 플랫폼 ‘미디온’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주요 개설 강좌는 △스마트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법 △스마트한! 영상제작 첫걸음 △영상 기획·구성 첫걸음 △글쓰기 심화 등 총 4개 과정이다.
‘스마트한! SNS 활용법’은 무료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개성 있는 설 명절 인사 이미지를 직접 제작해보고 SNS를 통해 공유해보는 수업이다. 수업은 2회에 걸쳐 다음 달 2일, 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스마트한! 영상제작 첫걸음’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단한 영상 촬영‧편집법을 배우고 자기 PR영상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상제작이 처음인 초급자를 위한 기초 과정으로, 수업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 기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상 기획·구성 첫걸음’은 콘텐츠를 기획하고 스토리보드를 작성해보는 과정이다.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후 2시에 총 6회에 걸쳐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구성해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글쓰기 심화과정’은 15일 첫 수업을 시작해 매주 월·수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습과 첨삭 위주의 심화교육으로 편성됐다. 이 과정은 기존 기초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이 우선 대상이며, 10회 과정으로 기획됐다. 미달 시 추가로 신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글쓰기 심화과정’을 제외한 교육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수강신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온라인 교육 플랫폼 ‘미디온(http://edu.kcmf.or.kr)’에서 가능하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 및 강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센터 홈페이지(http://www.kcmf.or.kr/comc/sejong) 또는 전화(☎ 044-860-861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