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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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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 전달
  • 이계홍
  • 승인 2021.01.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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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일동, 새해 첫 행사로 사회공헌활동... 세종시 지회에 온정의 손길 전해
조흥식 원장 “코로나 19로 어려움 겪는 이웃에게 앞으로도 계속 다가갈 것” 다짐
보사연 임직원들이 새해 첫 행사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시지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제공=보사연)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이하 보사연)은 1월 4일 오후 세종시 반곡동 보사연 다산실에서 새해 첫 행사로 임직원이 모은 성금 1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시지회(지회장 홍영섭)에 전달했다. 

조흥식 원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세종시지회에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활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절실해졌다”며 “새해 첫 행사로 보사연 임직원의 성의를 모았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세종시지회 김동후 사무처장은 홍영섭 지회장을 대신해 “어렵게 만든 성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성금 기탁식에는 보사연 측에서 조흥식 원장, 강혜규 부원장, 함영진 연구기획조정실장, 성은호 경영지원실장, 장충남 총무팀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세종시지회에서는 김동후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14년 말 세종시 이주 이래 매년 임직원의 성금과 기관의 경상비 절약분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세종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에 기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해왔다.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가게 세종 고운점에 생활용품을 기부한 보사연 관계자들. <br>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가게 세종 고운점에 생활용품을 기부한 보사연 관계자들. 

지난해 연말에는 직원들이 기부한 생활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세종시 고운점)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29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 ‘구두 만드는 풍경’(대표 유석영)에 임직원들이 구두 제작을 의뢰해 도움의 손길을 뻗쳤다.

‘구두 만드는 풍경’은 청각 장애인이 제작하는 수제화 구두 전문 생산 업체다.

지난해 말 세종시 ‘구두 만드는 풍경’(대표 유석영)에 보사연 직원들이 수제 구두를 의뢰해 납품받은 뒤 기념촬영했다.

보사연은 △보건 의료정책 △소득보장정책 △사회서비스정책 △인구정책 △정보 통계정책 등을 연구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보건의료·사회정책 국책 연구기관이다.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영향 및 사회정책 대응 방안’ 등 코로나 관련 보건의료 정책 연구를 포함하여 우리나라 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깊이있는 연구를 수행해 국가정책에 반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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