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2021년 1월 1일, 세종시 코로나19 151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 방역 당국은 1일 오후 감염경로 조사 중인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51번 확진자는 29일 증상 발현 후 의사 권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일 양성으로 판명됐다.

아직 감염경로는 확실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선 상태로, 동거가족 3명도 검사를 앞두고 있다.

시는 151번 확진자의 동선을 지난 28일부터 31일 4일간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반곡3길 숲유치원을 안내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후 추가 내용을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새해 연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 평균 1000명에 육박해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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