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본서 강당에서 다양한 교육 진행, 1대 1 맞춤 상담도 실행
[세종포스트 정해준 기자] 세종세무서(서장 손영준)는 7일 어진동 세종세무서 강당에서 신규 소상공인 대상의 ‘세금 안심교실’을 개최했다.
매분기 한 주간 다양한 납세자와 소통하는 행사로, 사업에 유익한 세금교육을 진행했다. 세무서 나눔세무사의 생생한 현장형 세무문제 설명으로 문을 열었다. 부가‧소득 세금상식과 부동산 및 세금, 근로‧자녀장려금 제도를 1~3교시로 나눠 설명했다.
세무서 납세자소통팀과 나눔세무사가 참여하는 상담창구를 별도로 설치해 1대 1 맞춤형 상담도 제공했다. 내달 2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한 18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에 대한 현장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손영준 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창업에 과감히 도전하신 기업가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영세 자영업자들이 세금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세행정 측면에서 다각도로 지원하겠다. 창업자 멘토링 제도와 권리보호 등 다양한 세정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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