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21일 덕산 리솜 스파캐슬, 35명 참가…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단체 행정 효율화 도모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2019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경기단체 워크숍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성황리 마무리됐다.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경기단체 행정 효율화 위해 모인 워크숍은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경기단체 임직원 및 체육회, 시 문화체육관광과 직원 등 모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첫날 경기단체 운영규정과 예산 및 정산 업무처리, 하반기 행사일정과 2020년 사업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21일에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를 지낸 한민수 선수를 초청, 선수 시절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은웅 사무처장은 “시 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첫 경기단체 워크숍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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