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성과 의지력이 좋아지는 날이다. 행동은 민첩해지지만, 실수할 소지도 많으므로 마음의 요동을 잘 다스려야 한다.
#.쥐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싫은 일을 참고 해내는 모습이다.
잘 해내고 나면 이익도 발생하고 입지도 좋아진다. 시류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 욕심으로 혼자 해내기 어려운 일을 벌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지인이나 가족을 끌어들이기도 하는데 주변과의 관계 유지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회색의 옷이 좋고 끓인 누룽지를 먹으면 좋다.
바그너의 가곡 ‘Träume’은 기운을 적당히 조율하여 과한 언행을 제어한다.
#.소띠
역량이 늘고 활동하기에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마음은 버거운 느낌을 바탕에 깔고 진행하는 모습이다. 움직이고 수고한 만큼 보상이 이루어지는 날이므로 열심을 다 하면 좋다. 중간에 시간을 내서 잠깐씩 쉬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주변을 강하게 의식하는 형상도 그려지는데 자기 일에만 정진하는 것이 시간과 스트레스를 줄인다.
검은 계열의 옷이 좋고 시원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면 좋다.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15번’은 조력의 기운으로 돕고 역량을 높여주는 곡이다.
#.범띠
경쟁심으로 활동성이 높아지는 날이다.
능동성과 피동성이 섞여 있으므로 진행과 지체가 반복되는 모습이다. 마음은 나아가고 싶으나 현실이 발목을 잡거나 현실이 풀리면 마음이 소극적일 수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이 많은 날이므로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 안정적인 자리를 얻기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사는 형상이다.
흰색 계열의 옷이 좋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심적 갈등을 완화시킨다.
Richard Sanderson의 ‘Reality’는 기운의 순환을 도와 정체를 막아주는 곡이다.
#.토끼띠
꿈과 이상이 커져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강한 경쟁심으로 인해 감당키 어려운 일을 만들기도 하는데 실현 가능한 만큼의 규모 안에서 행해야 문제가 없다. 일은 혼자서 하는 것보다 주변과 같이 도모해야 성과가 좋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운동에서 관절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브루크너의 ‘교향곡 8번 C단조’는 순환을 원활케 하고 판단력을 높여주는 곡이다.
#.용띠
자신을 드러내려는 욕심이 강해지는 모습이다.
현실적인 흐름은 무난하여 주어진 일을 원활히 해낼 수 있는 날이다. 낯선 사람과 만남이 이루어지거나 낯선 곳에 머물 수 있는데 현실적인 이득이 발생하므로 참여하고 얻는 모습이다.
청색 계열의 옷이 좋고 노란색 과일을 먹으면 좋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D단조 Op.108’는 기운을 돕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곡이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D단조 Op.108’ 감상하기
#.뱀띠
활동성은 다소 떨어지나 아이디어가 좋아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기 좋은 날이다.
일의 형태는 전과 비슷하게 진행되며 생각지 못한 사람과 손을 잡을 수 있다. 심리적으로는 안정적이며 밖으로 자신의 능력을 뽐내려는 의지가 만들어진다.
밝은색의 옷이 좋고 오후에 견과류를 먹으면 좋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천국’은 기운의 보조를 통해 활력을 더해주는 곡이다.
#.말띠
마음이 급해져 일을 서둘러 진행하는 의지가 만들어지는데 결과가 바로 따라주지 않으므로 상실감이 만들어질 수 있다.
문제의 발단은 나에게서 나오게 되니 급한 마음을 가라앉혀야 한다. 진행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편법적인 수단을 이용하려는 의지가 강해진다.
돼지고기가 들어간 매운 음식을 먹으면 좋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G장조 K.216’는 동질적 기운으로 안정감을 높여주는 곡이다.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G장조 K.216’ 감상하기
#.양띠
활동성이 높아지는데 그만큼 들뜨기도 쉬운 날이다.
급하게 일을 서두르면 실수가 발생해 일을 망칠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임해야 한다. 욕심이 커지므로 현실의 흐름에 불만이 생길 수 있다. 혼자서 해나가는 일은 결과가 크지 않고 실수의 여지도 많으니 윗사람이나 연장자와 같이 진행하는 것이 좋다.
어두운색의 속옷이 좋으며 낮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슈만의 가곡 ‘Die stille’는 보조하는 기운이 강해 흔들림을 잡아주는 곡이다.
#.원숭이띠
현실적인 면은 큰 변화가 없으나 새로운 계획과 아이디어가 발상하는 모습이다.
재능의 표출을 위해 주변을 바꾸기 위한 발상이다. 일의 진행은 별다른 문제가 없으며 주변 사람을 끌어들여 자신의 세력으로 만들고자 하는 움직임이다.
검은 계열의 옷이 좋고 생선을 먹으면 좋다.
비외탕의 ‘비올라 소나타 Bb장조 Op.36’는 적당한 제어를 통해 유용성을 돕는 곡이다.
☞비외탕 ‘비올라 소나타 Bb장조 Op.36’ 감상하기
#.닭띠
활동성은 늘어나는데 일로 인한 힘의 소진이 강해 부침이 발생할 수 있다.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일을 수월하게 이끌 수 있는데 관계가 소원해지면 구설이 발생할 수 있다. 내가 가진 기술과 자격을 활용하지만 혼자서는 어려우므로 주변과 도움을 주고받아야 좋다.
황색 계열의 옷이 좋고 반짝이는 소품을 휴대해도 좋다.
Richard Marx의 ‘One more time’은 조력의 기운으로 지침을 막아준다.
#.개띠
지금 하던 일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새로운 일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다.
현재의 일부터 잘 마무리 지어야 무리가 없다. 기상이 좋고 주변을 이끌고 가려는 의지인데 마음이 급해져 주변 사람을 함부로 대할 수 있으니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야 한다. 자신의 위상을 널리 알리려는 심리가 강해지는 날이다.
물을 자주 마시면 좋고 강한 운동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F장조 OP.103’는 조력의 기운으로 안정감을 높여주는 곡이다.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5번 F장조 OP.103’ 감상하기
#.돼지띠
역동성이 강해지고 주변과의 융화력도 좋은 날이다.
일도 원활하게 진행되는 날이므로 큰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문제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서두르면 일을 그르치니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순리에 맞게 가야 한다. 외세적 성향이 강해져 목소리가 커질 수 있는데 인식만 안 좋게 할 뿐이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푸른 계열의 옷이 좋고 가죽 소재의 신발이 좋다.
정성심 작사, 박경규 작곡의 ‘그대 그리움’은 기운을 제어하여 항상성을 돕는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