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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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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 이충건 기자
  • 승인 2019.03.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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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28일 세종·부산 추진단 잇따라 개소식… 연말까지 스마트서비스 구체화
국토교통부는 28일 오후 3시 30분 LH 홍보관에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세종(행복도시 5-1생활권) 추진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8일 국가 시범도시 세종・부산 추진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세종 5-1생활권 추진단 개소식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행복도시 LH홍보관 별관 1층에서,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추진단 개소식은 대전역 정동빌딩 4층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추진단이 출범함으로써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도 본격 닻을 올렸다.

세종·부산 추진단은 시범도시별 마스터플래너,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자치단체(부산시, 세종시), 사업시행자(K-water, LH) 등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연말까지 스마트서비스 구체화를 목표로 시범도시 사업 전반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정재승 MP(세종), 황종성 MP(부산)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행복청, 세종시, 부산시, K-water, LH,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는 백지상태의 부지에 4차산업혁명의 미래 신기술을 구현해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1월 입지선정(2곳) 이후 7월 기본구상, 12월 시행계획이 수립됐다.

특히 지난 2월 13일에는 대통령과 관계기관 및 민간 기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혁신의 플랫폼, 함께 만드는 스마트시티’ 행사에서 시범도시별 시행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세종 추진단 개소식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가 시범도시를 통해 시민·민간과 함께 도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민의 삶이 변화되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권혁진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추진단 운영을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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