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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치매안심센터 직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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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치매안심센터 직영 전환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1.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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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위탁서 세종시 보건소 직접 운영… 인력 충원, 어진동 센터도 개소
세종시 치매안심센터가 충남대학교병원 위탁 운영에서 세종시 보건소 직영으로 전환한다. 사진은 지난해 2월 치매센터 증축 개소식 장면.

세종시 치매안심센터가 직영 전환한다.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직영으로 전환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어진동센터도 추가 개소한다.

그동안 세종시치매안심센터는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해왔다.

센터를 직영 전환하면서 이강산 세종시 보건소장이 센터장을 겸직한다.

세종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등록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표 보급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직영 전환은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에 따라 치매 관리 사업의 연속성 확보 및 서비스의 전문화·체계화를 위해 이뤄졌다. 인력도 기존 10명에서 22명으로 증원 중이다.

새롭게 충원되는 인원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 인력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자 맞춤형 치매 통합 관리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치매안심센터는 21일부터 기존 시립의원 2층과 보건소 2층 통합사무실에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행복도시 치매 관리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어진동 센터도 개소할 예정이다.

치매 관련 사항은 세종치매안심센터(☎044-301-231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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