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일 전시, 이주 후 세종시사생회·여성 그룹전 활동
만월 김나영 작가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세종시 어진동 정우경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 작가는 국립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세종시사생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종시로 이주한 젊은 여성 작가 4인 그룹 ‘보라展’을 통해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김나영 작가는 “첫 개인전을 준비하며 두려운 마음, 설레는 마음이 교차됐다”며 “의미 없이 지나가는 일상과 만남이 간절히 그리워질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은 후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 붓을 들었다”고 말했다.
개인전 오픈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전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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