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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과 함께하는 “아듀!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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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과 함께하는 “아듀! 2018”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12.24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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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대전예당, 27일 대전예당 아트홀서 2018 송년음악회 ‘환희의 송가’

베토벤과 함께 2018년에 ‘아듀’를 고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이 매년 선보이는 송년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대전시향 마스터즈 시리즈 12번째다. 음악회 타이틀은 <2018 송년음악회 “환희의 송가”>다.

2018년 한 해 100여 회의 공연을 마무리하는 이번 연주회는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한상일, 소프라노 양제경,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서필, 바리톤 정록기, 대전·전주·천안시립합창단이 협연한다.

한 해의 마지막, 그 특별한 시간을 장식할 무대는 베토벤의 <판타지아 다단조, 작품 80 “합창 환상곡”>과 <교향곡 제9번 라단조, 작품 125 “합창”>이다.

서막을 여는 <합창 환상곡>은 피아노 협주곡에 성악과 합창을 결합한 매우 독특한 작품이다. 고전음악 사상 전례가 없는 파격적인 형식의 이 곡은 특히 이어서 연주되는 <교향곡 제9번>의 초석을 이루고 있다.

협연자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한상일은 2005년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 등장했다. 2011년 부보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백건우로부터 “본인만의 뚜렷한 개성 있는 소리를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어지는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이다. 소프라노 양제경,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서필, 바리톤 정록기, 130명에 달하는 연합합창단(대전·전주·천안시립합창단)이 함께한다. 그 규모만으로도 관객들에게 풍성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합창 교향곡”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이 곡은 사랑과 평화, 기쁨을 테마로 인간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쉴러의 시 ‘환희의 송가’를 제4악장에 도입한 작품이다. 연말이나 송년음악회 또는 특별 연주회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베토벤 교향곡이다.

특히, 이 곡의 가사에는 베토벤이 생을 통해 몸소 보여준 불굴의 의지와 인류애의 희망과 같은 보편적인 가치가 담겨 있어 음악 이상의 감동을 준다.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3만원, B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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