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금강 수변공원 일원 개최, 14개 청소년팀 공연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오는 21일 K-water 세종보사업소 주차장 인근 금강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2018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조치원청소년수련관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세종·대전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총 32개의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가 직접 마련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4개 청소년 버스킹팀의 공연도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세종·대전 두 지역을 대표하는 댄스크루와 디제이들의 화려한 콜라보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개그맨 정범균 씨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볼빨간 사춘기와 스무살이 축하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세종시문화재단 김혜옥 사무처장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충청권 지역 청소년들 간 문화예술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세종·대전 등 충청권 청소년 유관기관, 학교와 더욱더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향후 청소년 축제의 지속성과 방향성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www.sjcf.or.kr) 또는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 사무국(070-7578-47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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