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 문고리 교체 및 손잡이 부착 사업 수행, 공공시설물 불편 신고 접수
세종시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올해 마을회관·경로당 문고리 교체사업 662건을 수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마을회관과 경로당 출입문 문고리를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용자들이 쉽게 출입문을 여닫고, 이용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기존 둥근 형태였던 문고리를 레버식으로 교체하고, 손잡이가 없는 문에는 손잡이를 새로 달았다.
536개소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후 이달 20일까지 2개 처리반이 레버식 문고리 교체 250건, 문 손잡이 부착 412건 등의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이한유 민원과장은 “적은 예산(870만원)이지만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민원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시설물 이용 불편신고 및 개선 요구 민원은 세종시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044-300-~2)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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