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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청주 2구간 도로확장공사 21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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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청주 2구간 도로확장공사 21일 ‘착공’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02.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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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1교차로~미호천교 1㎞ 구간… 미호천교 교량 높이 올리고 6차선 확장, 교량 1개소 신설도
오송~청주 2구간 노선도. 행복청 제공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을 위한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가 21일 시작됐다.

앞서 행복청은 지난 1월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이산 외 2개사를 건설사업 관리업체로, 금호산업 외 1개사를 시공사로 각각 선정했다.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는 국도36호선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리(궁평1교차로)에서 강내면 탑연리(미호천교)까지 1㎞ 구간이다.

기존 4차로인 미호천교(360m)를 6차로로 확장하고, 변경된 하천정비기본계획 상 하폭(620m)을 반영해 교량 1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미호천교는 상습 침수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교량높이를 0.85m 높이는 공사도 병행된다. 신설교량 350m 구간은 하천유수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48m이상의 경간장(교량 하부구조의 중심선간 거리)을 확보하도록 했다.

총사업비 약 540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윤승일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2019년에 준공하는 오송~청주 1구간에 이어 2022년 2구간 준공을 통해 국도 36호선의 상습지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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