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1일까지 6차시 강좌, 로마·피렌체 등 유럽 6개 도시 역사·문화 이야기
종촌동주민센터(동장 길순자)는 오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2017 야간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신양란 여행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로마·아테네 등 유럽의 6개 대표도시를 주제로 역사·문화에 대한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는 17일 첫 강의 주제도시는 ‘로마’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강의 장소는 종촌동 주민센터 4층 문화의 집이다. 신청 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 6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7일부터 전화(044-301-6461)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길순자 종촌동장은 “유럽 여러 도시의 역사·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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