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국 벤치마킹 기회, 교육자치·고교학점제·혁신학교 등 관심 정책 논의
미국 동부지역 교육행정가들이 세종시교육청을 방문, 교육자치와 혁신학교 등 양 국의 교육 정책에 대해 논했다.
시교육청은 10일 오후 12시 미국 교육행정가 20명을 초청해 각 국 교육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세종시 학교 교장 10명과 시교육청 교육전문직 15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했거나 선택할 예정인 미국 동부지역 6개 주 소속 교육행정가로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교육청은 학교혁신 패러다임과 세종형 학력,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미국 방문단은 교육자치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책을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안전 담보 제도, 웰빙 정책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방문단은 세종시 교사들의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혁신학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현재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학교 교장과 교육전문직들이 미국의 교육 철학과 체계를 보고 배워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교육부와 뉴욕교육문화원의 공동 주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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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은 리더에서 뺐으면 좋겠어요
교육감님
갑질없는 철학이 필요합니다
위에 부터 리더쉽이 학교장도
장학관도 장학사도
갑질못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