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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베트남과 국제교류·산학협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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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베트남과 국제교류·산학협력 확대 나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7.02.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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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과학기술대·호치민사범대·홍방국제대와 교류협정… 글로벌 산학협력 프런티어 확장도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베트남 대학 및 하이테크파크와 국제교류 및 산학협력 확대에 나섰다.


한밭대는 지난 14일 다낭 과학기술대와 교환학생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ICLS 한국어교육센터(김광준 원장)를 방문해 상호 합작을 통해 다낭지역 우수 고등학교 인재들의 발굴 및 유학지원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16일에는 호치민사범대학교와 국제교류협정을 체결, 향후 이 대학 한국어학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한밭대가 개발한 ‘훈민정음 한국어’ 교재의 판권 제공과 베트남판 교재의 합작 출판을 통해 이 대학 한국어학과를 비롯한 부속 고등학교의 한국어 교육에도 활용하기로 했다.


17일에는 홍방국제대학을 방문해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이 대학 한국학과와 방학기간을 활용한 학점제인 ‘한-베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상호 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산학협력의 글로벌 프런티어 확장을 위해 다낭 하이테크파크(DHTP)와 사이공 하이테크파크(SHTP)를 잇따라 방문해 글로벌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SHTP의 제이슨 림 교수는 한국기업의 베트남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서는 “베트남 특색의 현지 비즈니스 환경이 융합된 베트남식 인큐베이팅 및 석세스 모델이 필요하다”고 경험담을 설명했다.


한밭대는 이미 중국의 수도권 당산(唐山)시에 국가 고신기술개발산업구와의 합작으로 한중첨단기술상용화기지를 조성한 바 있으며, 한국벤처기업의 3년 임대료 면제 형식의 입주 지원 및 시범화사업 추진을 통해 이미 성공사례가 도출되고 있는 글로벌 인큐베이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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