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최종인 교수<사진>가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신임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는 지난 10일 ‘일터 혁신과 인적자원개발’ 등을 주제로 한밭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어 열린 총회에서 20대 신임 학회장으로 최종인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년이다.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는 1997년 창립됐으며 학계와 실무계의 인적자원개발(HRD)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대표적 학회다.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지인 ‘인적자원개발연구’에 우수 논문이 게재되어 국내 인적자원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된 최종인 교수는 학회의 편집위원장과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평가위원, 미래창조과학부 기관상위 평가위원, 대덕특구벤처협회 연구소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밭대 기획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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