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 전국 초·중·고 대상 글짓기 대회 개최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선보스님)는 한글창제 570돌을 맞아 오는 8일 세종시 연동면 황룡사에서 ‘제4회 전국 청소년 한글사랑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백일장은 '한글로 한판 겨루기'를 주제로 운문과 산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대회 당일 발표하며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다.
심사위원장은 류시화 시인이 맡았다. 심사위원으로는 송기섭 충남대교수를 비롯해 6인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 심사에 공정을 기할 방침이다.
시상은 여성가족부장관상인 최우수상 1명을 포함해 ▲행복청장상 ▲세종시교육감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상 등이 마련됐으며 상금 10만원 또는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대회 2부에서는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공연이 펼쳐치며 청소년 한글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예쁜 한글이름 글씨쓰기 ▲세종대왕 되기 ▲청소년 희망버튼 만들기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이나 자세한 내용은 파라미타 홈페이지(www.paramita.or.kr)와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 044-865-7102)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는 제1회부터 제3회까지 수상작으로 뽑힌 120여 편의 우수작품 동인지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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