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서 2년 연속 종합우수상 쾌거
인삼포크 진생원이 세종시 대표 축산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진생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및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인 종합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미 소비자시민모임 주관 우수축산물브랜드로 9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명품 한돈 브랜드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타 지역의 경우 대부분 지역 농축협 브랜드가 수상하는 것과 달리 민간 주도 브랜드라는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인삼포크 진생원은 한돈 분야 최초로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고품질 안전축산물”이라며 “품질관리와 브랜드 홍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삼포크 진생원은 세종시에 기반을 둔 한돈 브랜드로 12호 회원농가에 3만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고, 현재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과 전국 농축협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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