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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동아시아 불교연구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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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동아시아 불교연구 국제학술대회 개최
  • 최태영 기자
  • 승인 2016.07.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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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총장 한광수)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연구센터는 다음달 6~7일 양일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불성여래장(Buddha-nature) 사상의 형성, 수용과 변용’이라는 주제로 석학들을 초청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인도에서 기원한 여래장(如來藏, Tathagatagarbha) 사상의 기원을 밝히고 인도와 동아시아 및 티벳에서 여래장 사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수용하고 해석하였는지를 재검토한다.


학술대회 첫째 날인 6일에는 인도불교사에서 여래장사상의 일반적인 중요성을 검토하는 발표로 시작해 인도불교사에서 여래장 사상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추적하는 논문을 발표한다.


이튿날인 7일에는 동아시아불교와 티벳불교에서 여래장 사상의 수용과 변용사를 검토한다. 석학으로는 시모다 마사히로(동경대), 야마베 노부요시(와세다대), 안성두(서울대), 쿠라니시 켄이치(타이쇼대), 차상엽(금강대)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성철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장은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동아시아 불교 연구에 있어서 금강대 HK연구소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격상될 것”이라며 “불성여래장의 사상 연구에 있어서 또 하나의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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