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일 세종두레농업타운에서 홍남기 미래부 1차관, 이춘희 세종시장, 장동현 SK창조경제추진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세종센터 1주년 성과보고 ▲세종두레농업 타운 개장식 ▲지역전략산업 에너지 IoT(사물인터넷) 관련 전기농기계 ▲맞춤형 영농정보 제공 솔루션인 新농사직설 전시 ▲미래농업 벤처 및 여성창업 벤처 등 센터 보육기업의 주요 성과사례 전시 등이 진행됐다. 또 창의인재존에서는 로봇코딩 체험 교육, 고용존에서는 모의면접 등이 각각 열렸다.
또 세종시, 김제시, 군산시, 등 9개 기관은 새만금부지에 세종형 스마트팜 및 6차 산업 모델의 확산 보급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세종형 스마트 팜의 확대 보급에 협력키로 했다.
세종센터는 지난 1년간 ‘농업과 첨단기술이 만나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는 창조경제 선도도시 세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ICT 기반 창조마을 확산, 미래농업 벤처, 여성 및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 미래 창의인재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하여 창조경제, 창조농업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여건에 맞는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에 앞장 선 세종센터의 1주년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에 걸맞도록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세종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앞으로 지역 고용창출을 위한 일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