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초등부 총 10팀 참가, 대상 수상 시 전국 대회 출전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오는 8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세종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조기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유치부와 초등부 각 5개 팀이 출전, 총 300여명의 아이들이 노래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시상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대상(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금·은·동상을 수여한다. 우수 지도자에게는 세종시 교육감상이 주어진다.
대상으로 뽑힌 2개 팀(유치부1, 초등부1)에는 오는 10월 17일 제주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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