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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청춘 1박2일 열차’ 타고 설악으로 떠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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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청춘 1박2일 열차’ 타고 설악으로 떠나 볼까
  • 최태영 기자
  • 승인 2016.06.07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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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부터 올 연말까지 매월 운행… 설악권 8대 명승지 관광과 체험 여행


코레일은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강원도 설악권의 대표 관광지로 떠나는 경춘선 ‘ITX-청춘 1박2일’ 관광열차를 올 연말까지 매월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ITX-청춘 1박2일 열차는 코레일과 강원도 지자체가 공동으로 선정한 설악권의 명승지로, 축제와 체험을 연계한 여행을 떠나는 관광열차다.


인제, 양양, 고성, 속초 등 설악산에 인접한 시군의 지역별 관광 코스와 체험 행사 및 이색 먹거리가 1박2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숙박은 물론 전통 문화 이벤트도 관람할 수 있다. 서울 용산역에서 춘천역까지는 ITX-청춘으로 이동하며, 설악권 관람은 투어버스로 이뤄진다.


ITX-청춘 1박2일 관광열차는 이달 14일 인제-양양으로 첫 운행을 시작한다.


인제-양양 관광열차는 14일(토)과 19일(목) 오전 7시 용산역을 출발해 춘천역에서 투어버스로 인제산나물축제장을 비롯해 인제하추마을방문, 인제산촌민속박물관, 백담사 등을 관광하며 강정만들기와 목공예 체험을 한 후 인제에서 1박을 하게 된다.


이어 이튿날 양양지역 남설악 주전골 오색약수,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하조대, 낙산사 등을 여행하고 오후 8시44분 용산역에 도착한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와 고객센터(1544-7755), 수도권 7개 역 코레일 여행센터(서울·용산·영등포·청량리·수원·안양·대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코레일은 올 연말까지 총 16회 ITX-청춘 1박2일 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며, 인제 및 양양 지역 외에도 고성이나 속초 등 계절별 특색을 갖춘 설악권의 대표 관광코스로 찾아갈 계획이다.


현재 지역별 관광 예정 코스로는 ▲인제-양양(인제산나물축제, 하추마을, 백담사. 남설악 오색약수, 낙산사) ▲고성-속초(화진포, 통일전망대, 청간정, 설악산케이블카, 등대전망대) ▲양양-고성(남설악 오색약수, 휴휴암, 화진포, 청간정) ▲고성-인제(고성명태축제, 화진포, 거진항, 백담사, 산촌박물관) ▲속초-양양(속초양미리축제, 영금정, 청초호수공원, 휴휴암, 하조대) ▲인제-속초(하추마을, 자작나무숲, 백담사, 영금정, 테디베어팜)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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