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선거 실현" 강조
차문호(47사진) 대전지방법원 수석부장 판사가 제4대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인선 안을 공개했다.
차 위원장은 취임 소감에서 “오는 4월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절차사무의 정확성을 기하겠다”며 “더불어 공정한 관리와 투개표과정의 투명한 공개 그리고 준법선거를 실현하겠다. 국민이 신뢰하는 선거관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차 위원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사법시험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군법무관과 전주서울지방법원과 대법원 등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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