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형 보행전용도로 134m 설치… 도심 산책 명소 기대
세종시 조치원읍 조천 연꽃공원이 데크형 보행전용도로 설치와 함께 새 단장했다. 시는 기존 세월교에 이 같은 시설을 신설하고, 난간에 LED 조명시설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또 홈플러스 방향 제방마루에 전망대를 설치해 공원 전체를 한 눈에 조망할 수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등 도심 산책 명소로 키워갈 계획이다.
조천 연꽃공원은 지난 2014년 4만㎡ 규모 하천부지에 다양한 연꽃과 조경수, 산책로와 팔각정자, 운동시설,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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