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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에서 맛보는 제철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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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에서 맛보는 제철 '해산물'
  • 한지혜
  • 승인 2015.10.19 09:4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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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맛수다 34회] 세종1번가 ‘ㄷ’해물탕 집


홍성의 대하축제, 강릉의 오징어축제, 진도의 꽃게 축제까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수산물로 전국 각지에서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세종시 맛수다’ 평가단도 제철 해산물 맛보기에 동참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집은 청사 옆 세종1번가 ‘ㄷ’해물탕 집입니다. 청사 직원들이 많이 드나드는 세종1번가 식당은 첫 방문입니다.

 

이 날은 천안댁이 빠져 4명의 평가단이 함께 했는데요. 여성 4명이서 해물찜(小)과 해물탕(小) 두 가지 음식을 시키니 주문받는 종업원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이쯤이면 위대한(?) ‘세종시 맛수다’입니다.

 

해물찜과 해물탕 모두 크기는 대, 중, 소로 나뉘고, 각각 가격은 6만 원, 5만 원, 4만 원이라고 하네요.

 

특히 이 집은 ‘배달’도 되는데요. 중요한 건 배달비가 추가되지 않고 오히려 1만 원 씩 할인돼 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차요금이 1시간 30분까지는 무료, 이후로 는 10분에 300원 씩 계산 된다고 하니 배달도 나쁘지 않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이날 함께하지 못한 천안댁은 배달로 음식을 맛봤는데요. 해물의 개운한 맛보다는 고추장 맛이 강했다는 평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음식 맛을 생각한다면 배달보다는 식당에서 바로 먹는 게 더 나은 선택일 듯 싶네요.

 

평가단이 맛과 서비스를 포함한 5가지 항목으로 내린 평점은 3.3점. 이 중 맛은 3.5점, 서비스 점수는 4점을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다음 주부터는 천안댁이 둘째 출산을 앞둔 관계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습니다. ‘세종시 맛수다’를 통해 맛있는 음식을 먹은 만큼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더 좋은 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알차고 유용한 맛집 정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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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2015-10-17 10:26:55
잘 보았어요.
해물 먹고 싶은데 여기 가볼까해요.
솔직한 이야기들이 재미있네요.
그런데 음식 사진이 없어 아쉬워요.
음식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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