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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태동의 역사 100년간 보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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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태동의 역사 100년간 보존 된다
  • 안성원
  • 승인 2015.05.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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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개청과 함께 타임캡슐 수장
세종시가 현재까지의 시의 역사를 100년간 보존할 타임캡슐 제작에 나섰다.

시는 18일 ‘월요소통마당’을 통해 보람동 신청사 개청과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시의 태동과 발자취를 담은 ‘우리 세종 희망 100년 기억상자’를 수장한다고 밝혔다.

폭 40㎝, 높이 100㎝의 크기로 제작되는 이번 타임캡슐은 100년 뒤인 2115 후손들이 시의 발전상은 물론, 선대들의 생활상과 역사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안에는 시에서 보관 중인 자료를 비롯해 시민·기관·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역사적 자료를 기증받아 100점 정도를 모을 예정이며, 현재의 생활상과 상징적인 물품, 시의 장기발전계획 및 기본현황, 출범관련 자료 등과 주요 사건사고, 문화유산 목록, 후대에 전하는 각계각층의 메시지 등 문화재위원의 자문 등을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자료 기증자에게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증자의 정보를 기재해 함께 수장할 계획이다. 또 신청사 개청일(7월 1일)로 예정된 수장식에 초청하기로 했다.

김재근 대변인은 “이번 타임캡슐은 신청새 개청의 의미를 높이고 시민화합과 참여를 도모하려는 것으로, 많은 시민들께서 수장품 기증운동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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