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참여위원 15명 위촉…정책간담회 개최
세종시가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위원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16일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 의견제시 등을 담당할 청소년 참여위원을 위촉하고 정책토론 간담회를 가졌다.
이춘희 시장은 위촉식에서 청소년참여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세종, 청소년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위촉된 위원은 초등학생 1명, 홈스쿨 1명, 중등 6명, 고등학생 5명, 대학생 2명 등 15명으로, 앞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 사업추진, 평가과정에 대한 자문 및 건의 등을 맡게 된다.
이어진 정책토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문화·운동·예술을 위한 종합적인 인프라 구축 ▲등하교시 학교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간 확보 ▲횡단보도주변 불법주차단속강화 ▲갓길주차로 인한 안전사각지대 해소 ▲가로등 설치 ▲안전귀가 도움사업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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