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시가 미혼남녀 인연을 찾아 드립니다 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참여하고 답례품 받아요"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 가격 80% 지원
실시간 댓글 요즘은 농촌의 실개천에도 모두 보를 설치하여 필요시 모아진 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생태계가 파과되었다는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물은 인간생활의 필수요소 입니다 세종시 인구 40 만을 앞두고 있고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가 없어요 인구 10만시대 기준으로 보면 정말 큰 문제이죠 다행히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혜안을 가지고 보를 계획하셔서 도시발전의 기반이 마련되었네요 정말 탁월한 판단이 아닐수 없네요 세종시는 살기좋은 도시로 정평이나 있지만 자영업자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어요 전국 최고의 상가 공실, 노잼도시라는 혹평 정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생동하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야합니다 그것의 첫출발이 금강 개발이고 세종보 존치입니다 세종시의 유래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국회나 대통령실 오면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올텐데 세종시 경관 뭐 보여줄게 있나요? 금강변 풀밭보다 꽃과 나무나 우거지고 각종 놀이.편의시설이 갖춰진 잘 정비된 수변공간을 보여주는 것이 강한 인상을 주지 않을 까요 순전 제 생각입니다 ㅋㅋ 미국 서부 콜로라도 강에 대한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면 후버댐도.뉴딜정책도..루스벌트도.라스베이거스도.로스엔젤레스도..오늘날의 발전된 미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콜로라도강 개발사업이 오늘의 위대한 미국을 있게한 장본인입니다 강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도시나 국가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직시햐야합니다 금강에서 유람선.요트.수상스키도 타고 싶다. 한강과 금강은 똑같은 강인데 한강에서는 모두 할 수 있고 금강에서는 하나도 할 수 없고 ㅠㅠ 중국 하나라 우왕은 지금도 중국인에게 역대 최고의 성군 입니다 이분의 치적으로 다른게 없어요 중국의 최대 강 황하의 치수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여 성공하고 오늘 날의 중국이 있게 만든 사람입니다 인류문명이 강에 시작 되었듯이 강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국가나 도시의 운영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도 금강을 잘 활용하여 도시 부흥을 이뤄 내야합니다 물론 최대한 친환경적인 개발을 해야겠지요 세종시장님은 부재중 .. 시내버스 무료화, 광역교통버스(M버스) 운행,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다 어디 갔나요 정원박람회도 연기되고.... 당선될때만 해도 2년정도되면 금강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줄 알고 기대감이 엄청 컸는데 달랑 노인분들 이용하는 파크 골프장 하나 생겼네요 시장님 의지가 부족하신가? 아님 공무원들이 문제인가요? 이분은 누구신데 세종시 탄생을 꿰뚫고 있나 ? 중앙지에나 실릴법한 묵직한 글을 쓰셨네 ㅎㅎ 대도시를 정면으로 관통하는 강은 한강과 금강뿐이다 한강은 그동안 르네상스.포로젝트,.지금은 썬셋 그레이트 프로젝트 등을 시행하면서 서울시 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데 세종의 금강 주변은 풀밭뿐이다 너무나 대비되고 야속하다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말만하지 말고 적극 시행해라 시민들이 모두 박수 칠거다 논리적인 기고문 잘 읽었습니다 정말 한말씀도 틀린말이 없네요 세종보가 4대강 사업과 연관되어 도매금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보 설치의 뚜렸한 명분이 있었군요 반드시 존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강에는 십여개에 이르는 댐이 있지만 한강의 생태계는 아무문제 없이 건강합니다 한강주변 개발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듯이 세종도 비단강을 개발하여 제2수도로 겁니야합니다 그럴려면 물이 풍부해야죠 풍광도 좋아 강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야합니다 그게 세종이 사는길 입니다 환경단체 반대 이해 못하는바는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곤란합니다 환경도 중요하지만 오염이나 훠손을 과학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동식물도 보호해야하지만 세종시 수변상가 수백명의 자영업자들이 잠못이루며 시름시름 않고 있는데 이런 불쌍한 사람들은 눈에 안보이나요 환경단체 정말 너무합니다 우리상인들이 개구리나 두까비 만도 못한가요 ㅠㅠ 아주 좋은글 감사 합니다ㅡㅡㅡ
변상섭, 그림속을 거닐다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아내 초상화를 부처님으로 그리다니...!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의뭉스런 조선판 포로노그라피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고단한 타국생활...냉기 감도는 듯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비상하는 불사조 ··· 찰나의 몸짓에 에너지 '뿜뿜'
세종시교육청 공동캠페인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교육청, 청룡의 해를 맞아 2024년 청렴달력 제작 배포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 중등교사, 수업 나눔으로 성장의 열매 맺는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종시교육청, '꿈을 꾸고 이루는 모두의 직업교육 축제' 호응도 높다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세계와 소통하는 '창(窓)...'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학교 방문 컨설팅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학생성장 지원
기사 (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 19가 가져다 준 내 안의 생활혁명 (下) 코로나 19가 가져다 준 내 안의 생활혁명 (下)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현대 문명의 근저에서 자연 파괴적인 개발과 성장주의가 코로나 바이러스 19의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이 있다. 따라서 개인행동과 집단 조직, 그리고 국가 사회 운영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공격적인 산업생산과 자연파괴와 난개발, 나아가 생활습관, 인간의 인생관과 가치관, 세계관을 모두 되돌아보게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 19를 파편적으로 바라보지 말고 인류사적 관점에서 바라보자는 이유도 거기에서 출발한다.그런데 우리의 경우, 대단히 지엽적이고, 정파적으로 코로나 19를 바라보는 측면이 있다. 그중 보수와 진보의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1-10-08 09:46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재공모, 이번엔 '개인정보 유출' 논란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재공모, 이번엔 '개인정보 유출' 논란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 '친환경 종합타운' 재공모 절차가 다시 한번 삐걱거리고 있다. 공모 자체가 순탄치 않을 뿐더러 개인정보 제공 논란까지 맞물리고 있다. 현재 친환경종합타운 공모 지역은 전동면 심중리와 송성리 등 모두 2곳이나 심중리의 경우 주민 동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황이다.정의당 세종시당은 29일 성명을 통해 최근 시가 공모한 ‘친환경 종합타운’과 관련해 "시 담당자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어기고 신청부지 300m 이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단을 제공했다"고 비판했다.심중리가 무산 일로를 걷는 가운데 송성리도 예상찮은 정치일반 | 이주은 기자 | 2021-03-29 17:54 세종도시교통공사 채용 비리, ‘혐의 없음 vs 강요죄 성립’ 실체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채용 비리, ‘혐의 없음 vs 강요죄 성립’ 실체는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 이하 교통공사)의 제1회 업무직(터미널 운영관리) 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비리 의혹'. 문제의 발단은 지난해 6월 이 과정에서 김원식 세종시의원의 아들 A 씨를 채용하기 위한 모종의 조치를 가했다는 의혹 제기에서 비롯한다. 당시 대평 터미널 기간제 근로자이자 A 씨의 경쟁자로 조치원 터미널 시험에 응시한 B 씨가 중도 포기를 하면서다.배준석 사장으로부터 포기 종용을 받았다는 증언이 다른 직원들에게서 나왔고, 논란이 일자 합격자 B 씨도 조치원 터미널 입사를 포기했다. 이를 두 정치일반 | 이주은 기자 | 2021-03-18 16:19 세종시 유치원, ‘교사는 교육만?’ 행정업무로 첨예한 대립각 세종시 유치원, ‘교사는 교육만?’ 행정업무로 첨예한 대립각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 유치원의 ‘교사 vs 행정직원’ 갈등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는 양상이다.세종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현상, 이하 세교노)는 원아 출결 관리의 주체는 보편성 원칙에 따라 교사의 업무이고, 교직원 간 민주적 협의 절차 없는 ‘업무 떠넘기기’는 안 된다는 입장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세종교사노조(위원장 김은지)와 세종교총(회장 강미애)은 이러한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세교노는 지난 4일 유치원 근무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낸 안내 공문과 관련해, 세종교사노조와 세종교총이 반대 성명을 발표한 교육 | 이주은 기자 | 2021-02-23 16:03 세종중앙공원 2단계, 2023년 하반기 어떤 모습일까 세종중앙공원 2단계, 2023년 하반기 어떤 모습일까 [세종포트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출범 직후부터 ‘조성안’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진 세종중앙공원 2단계. 그 사이 완공 시점은 2021년 올해에서 2023년 하반기 이후로 미뤄진 상태다. 결국 올해 로드맵은 부지 조성 공사로 시작되고 있다.핵심 쟁점은 금개구리 ‘보존 VS 이주’로 모아졌다. 현재 흐름은 보존에 무게를 두고, 옛 장남평야 원형에다 금개구리 서식에 좋은 환경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남겨두자는 뜻도 담겨 있다. 또 봄여름가을겨울에 걸쳐 계절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이용 가능성도 부여했다. 행정 | 정은진 기자 | 2021-01-18 15:25 '기득권 vs 반기득권' 투쟁, 이제는 끝낼 때 '기득권 vs 반기득권' 투쟁, 이제는 끝낼 때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조선 17대 왕 효종이 북벌 등 나라를 리셋팅하려 했으나 즉위 10년만(1659년)에 죽었다.왕은 종신제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정책을 세우는 계획에 따라 즉위 10년은 나라를 설계하는 초창기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그의 죽음은 애석했고, 대신 엉뚱하게 나라의 심한 내출혈을 가져왔다. 효종은 아버지 인조가 겪은 병자호란과 청나라에 볼모로 끌려간 형님 소현세자의 비극적인 죽음을 씻고자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했지만 북벌정책을 쓰면서 국운을 상승시킬 계획을 밀고 나갔다.그런데 채 꿈을 펼치기도 전에 죽고 말았다. #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12-29 08:27 세종시 ‘행정권 VS 시민주권’, 시의회서 2라운드 세종시 ‘행정권 VS 시민주권’, 시의회서 2라운드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새롬동에서 다정동, 다시 새롬동 원안으로 변경된 로컬푸드 싱싱장터 3호점’, ‘세종중앙공원 동측으로 변경된 반다비빙상장’,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한솔동 복컴으로 옮겨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실’, ‘나성동 위너스카이와 리더스포레 출입구 변경.’올 한해 세종시 ‘행정권 VS 시민주권’이 충돌했던 대표적 사례들이다. 본지가 시민사회 의견을 담아 꾸준한 보도를 해왔던 이슈들이기도 하다. 한쪽에선 ‘핌피현상(Please in my Front yard)’의 부정적 양상이 주민 민원을 표출됐다는 인식이 있는가 행정 | 이주은 기자 | 2020-11-12 16:41 세종시 체육시설 '유료화·예약제', 갑론을박 격화 세종시 체육시설 '유료화·예약제', 갑론을박 격화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세종시 가람동 수질복원센터 A·B 테니스장 운영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격화되고 있다. 시가 오는 2021년부터 '100% 예약제와 유료화' 틀 아래 통합예약시스템(https://onestop.sejong.go.kr)의 전면 변화를 예고하면서다. 이미 이를 준용하고 있는 풋살 등의 종목도 있는 만큼, 테니스 등 특정 종목에만 다른 기준을 인정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시는 체육시설의 고른 사용이란 '형평성'에 무게를 둔 정책 결정을 했다.이는 지난 4월 6일 시의회를 통과한 ‘세종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전 사회·일반 | 이주은 기자 | 2020-10-31 13:15 ‘주상복합 소송비' 논쟁, 공은 다시 시교육청으로 ‘주상복합 소송비' 논쟁, 공은 다시 시교육청으로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어진중·성남고 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 vs 교육청’ 대립각으로 비화된 주상복합 논쟁. 이제 공은 다시 세종시의회에서 시교육청으로 넘겨졌다. 시의회는 3일 오전 제6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어진중·성남고 비대위가 제출한 청원 의견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전날 교육안전위원회를 통해 시교육청과 갑론을박을 거친 끝에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청원 의견서는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비대위와 학생들이 부담해야할 변호사 소송비용((532만 1270원) 부담을 면제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지법은 지난 4월 시 정치일반 | 이주은 기자 | 2020-09-03 18:55 어진중‧대성고 ‘주상복합 논쟁’, 3일 시의회 분수령 어진중‧대성고 ‘주상복합 논쟁’, 3일 시의회 분수령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본지가 지난 7월 7일 제하 기사로 첫 보도한 어진중‧대성고 앞 주상복합 논란. 올 상반기 소송이 일단락된 이후 현재까지도 어진중‧대성고 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와 시교육청간 패소 비용 부담 주체 이견은 평행선을 긋고 있다. 이처럼 2017년부터 3년 가까이 계속된 분쟁이 3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해 분수령을 맞이할 전망이다. 당장 시의회 기류는 어진중‧대성고 비대위와 아이들 편으로 흐르고 있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수 의원, 이하 교육 | 이주은 기자 | 2020-09-02 22:25 전공의 파업, 어떻게 볼 것인가 전공의 파업, 어떻게 볼 것인가 [세종포스트 이계홍 주필] 의료계 파업이 걱정이다. 전공의 파업 이유(의사 파업 이유)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한 것이 핵심이다.무조건 정원을 늘리면 부작용만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구 감소율과 의사 증가율을 고려하면, 현재 의사 수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최근 2022학년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늘린다는 방안을 확정했다.10년간 4000명(매년 400명)의 의사를 추가로 양성해 이중 3000명은 지역의사 특별전형을 통해 특정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는 지역의사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나머지 1000명 중 주필의 시선 | 이계홍 | 2020-09-01 19:42 멈춰선 '조치원 도시재생 뉴딜', 침잠된 이면 멈춰선 '조치원 도시재생 뉴딜', 침잠된 이면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시대가 변하며 개발과 함께 변모하는 도시의 이면에는 낙후된 지역 재생이란 숙제가 자리잡고 있다. 쇠퇴한 기존 지역에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것에 새 숨을 불어넣어 경제와 사회적으로 부흥시키는 운동, 우리는 이것을 '도시재생'이라 부른다. 조치원이 그랬다.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직전, 옛 연기군에서 가장 활성화된 지역이었던 조치원에 대한 관심은 점점 신도시로 이동했다. 자금의 투자 또한 신도시 주변으로 몰리며 쇠퇴의 길을 걷던 조치원. 급기야 사람들마저 떠나기 시작했고 도시의 기능을 이어나가던 건물들은 폐 여행·관광 | [세종]읍면 | 정은진 기자 | 2020-08-09 10:27 세종시 학교 앞 ‘주상복합 분쟁’ 소송비, 누가 부담? 세종시 학교 앞 ‘주상복합 분쟁’ 소송비, 누가 부담?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지난 2018년 3월 전‧후부터 세종시 어진중‧대성고 학부모들의 강한 반대에 직면한 어진동 주상복합 ‘세종 린스트라우스(우미건설)’. 학부모들은 공사 시작 전부터 아이들의 통학 안전과 건강‧학습권 위협, 일조권 침해, 교통량 과다 문제를 줄곧 주장하며 개선을 요구해왔다.교문과 아파트 출입구간 거리가 약 20m에 불과하고 편도 1차선 도로를 마주하고 있어, 혼잡한 교통량과 보행자 안전 위협 등의 문제가 상존한다고 봤다. 타당성이 인정되고 시의회 등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하면서, 시교육청 교육환경영향평가 심의 사회·일반 | 이주은 기자 | 2020-07-07 09:47 양당이 택한 ‘전략공천 3인’, 세종시민도 선택? 양당이 택한 ‘전략공천 3인’, 세종시민도 선택?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4.15 총선을 맞아 거대 양당이 선택한 후보들이 있다. 소위 전략 공천으로 출마지역을 선택받는 이들이다.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지역구를 물려받는 대표 주자 성격이자, 해당 후보의 당내 지분을 고려한 전략적 배려가 담겨 있다. 민주당 남구(갑) 홍성국(57) 후보가 대표적 케이스다. 이해찬 대표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내려왔다. 실제 불출마를 선언한 7선의 이해찬 대표는 지난 19일 결성된 홍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힘을 실어줬다. 당이 영입한 소중한 인재인 만큼, 그의 압도적 승리 선거 | 이희택 기자 | 2020-03-21 09:37 ‘민주당 세종시당 VS 윤형권 전 의원’, 강 대 강 대립 ‘민주당 세종시당 VS 윤형권 전 의원’, 강 대 강 대립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누가 ‘원팀’ 리더십을 헤쳤는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과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이 ‘강 대 강’으로 대립하고 있다. 대립각은 ‘현직 시의원의 총선 출마 시 패널티’를 천명한 중앙당 방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 전 시의원은 이에 아랑곳없이 출마를 강행했다. 시당은 20일 성명을 통해 “당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선출직 시의원을 임기 전에 사퇴함으로써 세종시민들에게 막대한 보궐선거 비용을 전가했다”며 “이미 선택 받은 책임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어떻게 더 큰 책임을 달라고 뻔뻔스럽게 말할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선거 | 이희택 기자 | 2020-03-20 18:12 사사건건 대립했던 ‘세종 VS 청주’ 상생 무드 사사건건 대립했던 ‘세종 VS 청주’ 상생 무드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세종~서울 고속도로와 KTX 세종역 설치 등 주요 현안을 놓고 대립각을 형성했던 세종시와 청주시. 이춘희 세종시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18일 청주시청에서 만나 양 손을 맞잡았다. ‘상생협력 사업 협약’을 맺고, 공동 번영 기반 조성을 위한 4개 분야 10개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정부의 균형발전 및 광역생활권 조성에 함께 대응하고, 인적·물적 자원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민편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양 도시는 지난 2월부터 4차례 실무회의를 열어 협력과제를 논의해왔으며, 그 첫 결실로 각 행정 | 이희원 기자 | 2019-10-19 09:38 말로만 ‘행정수도’ 대신 ‘세종특별시’로 가려면 말로만 ‘행정수도’ 대신 ‘세종특별시’로 가려면 말로만 ‘행정수도’ ‘국가균형발전’ ‘수도권 과밀해소’ ‘지방분권’이 아닌 실질적인 조치는 무엇이 있을까.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제시된 ‘지방분권 개헌과 지방선거(2018) 동시 실시’ 공약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이의 추진 동력은 크게 상실된 상태다. 그나마 국회 세종의사당과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 공론화가 이의 보완재로써 작용하고 있다. 새로운 숙제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27일 충청권 시민사회 주최로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이날 오후 4시 세종시청에서 열린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 | 이희택 기자 | 2019-09-27 18:02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기 역사’, 2년여만에 보존 가속도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기 역사’, 2년여만에 보존 가속도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박근혜(67)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역사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서 재탄생하고 있다.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과 같은 해 5월 10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 만의 조치다. 국정농단 재판이 계속되고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역대 대통령 전시·기록관에 어깨를 나란히 하지 못했다.더욱이 보람동 시청 광장과 대통령기록관 앞에 설치된 ‘박 전 대통령 친필 표지석’ 철거 논란 역시 계속되면서, ‘보존 VS 청산’ 가치는 진행형으로 남아 있었다.12일 대통령기록관에 따르면 어진동 대통령기록관 1층 교육 | 이희택 기자 | 2019-06-12 09:44 ‘무리한 징계’ 판정받은 세종교통공사, 억대 혈세 줄줄 ‘무리한 징계’ 판정받은 세종교통공사, 억대 혈세 줄줄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노동위원회 판정에 불복하며 노조원들과 끊임없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억대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세종시의회 손인수(36·지역구 새롬·다정·나성동) 의원은 지난 31일 열린 제56회 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모두 지난 파업 당시 사측이 내린 직위해제 처분이 부당하다는 판정을 내렸다”며 “법과 원칙에 위배되는 파업은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이 맞지만, 막대한 비용을 부담하며 소송하는 것이 답이냐”고 지적했다.지난해 정치일반 | 한지혜 기자 | 2019-06-02 09:27 누군가 멈추지 않으면 불가능한 ‘세종시 태권도 정상화’ 누군가 멈추지 않으면 불가능한 ‘세종시 태권도 정상화’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지난 2년 6개월여간 지속된 세종시 태권도협회 내홍과 갈등. 세종시 태권도계의 정상화는 현재 진행 중인 송사 이후를 기약해야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달 18일 김영인 신임 회장 선출에 이어 같은 달 27일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하고도, 내부 분열과 대립각은 봉합되지 못한 채 지속되고 있다. 기존 임원과 현 임원 진영간 세 대결 양상으로, 누군가 멈추지 않으면 불가능한 싸움을 되풀이하고 있다.시시비비와 잘잘못은 결국 법정에서 가려지겠지만, 이 과정에서 양측간 생채기는 더욱 커지고 있다.주도권 다툼은 지난 달 선 교육 | 이희택 기자 | 2018-12-03 14:55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