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스토리텔링 논리교실
학부모와 학생 모두 부러워하는 말 잘하는 아이, 발표 잘하는 아이,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아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아이. 이 아이들의 비결은 바로 ‘논리’다. 논리력은 다양한 이야기와 여러 상황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통해 키울 수 있다.
이런 논리력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키울 수 있는 아동 학습 도서 <스토리텔링 논리교실>시리즈가 <1권 그 때는 저 개가 없었소>로 첫 선을 보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전래동화에서부터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 일상 속 우습고 썰렁한 농담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수록해 어른들조차 어렵게 생각하는 ‘논리’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책 속 이야기들을 읽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과 규칙’을 익히는 것.
이 책은 스토리텔링형, 서술형, 논술형 문제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 새 교육과정에서 아이들의 적응력을 키워준다.
책 속의 ‘생각해 보세요’ 코너에서는 아이들이 질문에 따라 이야기를 더 깊이 생각해보고 숨어있는 논리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논리 따라잡기’ 코너에서는 다양한 예를 제시하여 논리학의 개념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해준다.
또 책은 논리의 기본 규칙을 알려주면서 주어진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왜?’라는 물음을 가지고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스토리텔링 논리교실>은 총 3권의 시리즈로 구성돼 있다. ‘개념’, ‘판단의 종류’, ‘추리’ 등을 주제로 하는 <스토리텔링 논리교실 2-아따, 도둑은 무슨 도둑>과 ‘연역추리와 귀납추리’를 다루는 <스토리텔링 논리교실 3-색깔을 가릴 줄 아는 손>이 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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