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방행정타운이 들어설 행복도시 3-2생활권을 대표하게 될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난 1일 착공에 들어갔다.
3-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는 1만 5395㎡의 부지에 연면적 1만 7640㎡로 지하1층 지상5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되며 201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는 주민센터,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복합문화시설, 체육관, 수영장과 경찰지구대, 119안전센터 등이 추가로 건립돼 지역생활권의 심장부 역할을 하게된다.
행복청 관계자는 “운영기관인 세종시 등과 충분히 협의를 거쳐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공간으로 설계했고,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15%를 지열과 태양광으로 충당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