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용씨 출품작 '정부세종청사의 여름'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주최한 ‘제1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조병용씨가 출품한 ‘정부세종청사의 여름’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청사 내부에서 바라본 파란 하늘, 초록이 가득한 나무 등을 청사 건물과 잘 어우러지도록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최우상은 ▲김화섭씨의 ‘Architecture of SEJONG’ ▲김상용씨의 ‘불 밝힌 정부세종청사’ ▲성충모씨의 ‘황금물결’ ▲김규현씨의 ‘물돌이’ 등 4점이 선정됐다.
이번 사진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총 1109점으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대중성과 주제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면밀한 심사를 벌였다. 수상작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세종축제와 내달 14일 열릴 예정인 행복도시 세종박람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중 기자 jjki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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