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인종과 문화의 용광로’ | 이준명 지음 | 푸른역사 펴냄 | 2만5000원
서로 다른 인종이 섞여서 새로운 문화를 만든 나라 멕시코를 분석했다. 멕시코를 ‘신화와 종교’, ‘메소아메리카와 스페인’, ‘독립과 혁명’, ‘문화와 예술’, ‘혼혈과 사회’라는 다섯 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고찰했다. 이질적인 인종과 문화 사이에서 발생하는 반목과 조화는 현대 한국사회에서도 큰 화두. 원주민과 이주자, 토착문화와 외래문화가 상생의 길을 찾고 있는 멕시코의 사례를 통해 한국의 다문화사회가 가져야 할 덕목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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