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조천 들꽃정원 유채꽃 만개…시민 휴식 공간 제공
[세종포스트 변상섭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읍장 이영호) 조천변 일원에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란 유채꽃이 만개했다.
조치원읍은 지난 2월 조천변 2.7㏊ 부지에 들꽃정원 조성 사업 일환으로 유채 종자를 파종·관리해 유채꽃이 만개,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청보리와 코스모스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됐던 조천 들꽃정원은 올해 유채꽃밭으로 변신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많은 분이 노란색 유채꽃이 만발한 조천변을 걸으며 봄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천 들꽃정원이 세종시 100대 마을정원 중 시민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꿔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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