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시장, 3일 기자실 방문...市 최대 현안은 '기업유치'
"기재부 예산실국장, 차관님 등 모두 잘 아는 분" 강조
"기재부 예산실국장, 차관님 등 모두 잘 아는 분" 강조
·[세종포스트 박찬민 기자] 이승원 신임 경제부시장은 3일 오후 기자실을 방문해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한 질문에 "기재부 출신인만큼 예산도 많이 따오고 중앙부처 네트워크가 풍부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것으로 안다. 갖고 있는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재부 예산실 국장, 과장, 차관님 등 제가 잘 아는 분들이다"라며, "예산 담당관하고 긴밀히 협의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부시장은 시급한 현안으로는 '기업유치'를 꼽았다.
그는 "갈수록 재정 자립도는 떨어진다. 많은 기업을 유치해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며 "천안, 아산, 청주, 대전 등 충청권 네트워킹을 통해 세종의 강점을 어필하고 기업들을 유치하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세종시가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고 모델이 돼야 한다"며 “단순히 세종시민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그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아주 중요한 사명을 가지고 부임했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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