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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원, 아름동 발전위원회 감사패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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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원, 아름동 발전위원회 감사패 전달받아
  • 정은진 기자
  • 승인 2022.03.26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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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중 제2캠퍼스’ 건립으로 아름중학교 과밀 해결에 기여한 공 평가
상병헌 세종시의원이 아름동 발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제공=상병헌 세종시의원)

[세종포스트 정은진 기자] 상병헌 세종시의원이 아름중 제2캠퍼스 설립에 기여한 공로로 인해 아름동 발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아름중 제2캠퍼스 건립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다섯 차례나 탈락하는 등 좌절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상병헌 의원은 아름동 여러 직능단체를 포함한 주민 및 학부모 등과 함께 2019년 3월 아름중 제2캠퍼스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서명부를 교육부에 전달했다. 

또한 2019년 9월 세종시의회에서 채택한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20대 국회 당시 이해찬 의원을 비롯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아름2중 설립의 필요성과 중투심사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노력의 결과로 2020년 4월 교육부의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부지 매입비 포함 192억원의 자체 재원을 투입해 아름중 제2캠퍼스(아름2중) 공사를 시작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름동 발전위원회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아름동을 지역구로 둔 의원으로서 교육안전위원장 재직 당시 아름동을 비롯한 1생활권의 최대 숙원인 아름중학교의 과밀 문제를 해결하고자 교육부의 지방교육 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 규칙의 개정을 이끌어내 마침내 아름중 제2캠퍼스 설립에 크게 기여한 바 그 헌신적인 열정과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는 내용이 적힌 감사패를 상 의원에게 전달했다. 

상병헌 의원은 “아름2중의 건립으로 아름중학교 과밀이 해결되어 이제 더 이상 원거리 통학은 물론, 같은 초등학교 친구들이 헤어져서 중학교에 진학하는 일이 없게 되었다”며 “2014년부터 학교 과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신 아름동 주민을 비롯한 세종시민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중 제2캠퍼스는 17,510㎡ 면적에 지상 3층 16학급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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