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예방하려면
뇌졸중의 증상은 한쪽 팔다리의 마비, 안면마비, 발음장애, 어지럼증, 구토, 손발 저림, 감각 이상, 언어장애, 한쪽 또는 양 눈의 시력장애 등이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응급의료기관으로 후송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근에는 뇌졸중에 대한 시민의 인식도가 높아져 뇌졸중 발병 후 제시간 내에 도착하는 비율이 높아졌고 혈전용해제 및 동맥 내 혈전용해 시술을 받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뇌경색 발병률에 비하면 그 수가 부족한 형편이다.
초급성기가 지나면 고식적인 치료를 하면서 뇌졸중 위험인자를 찾아내 교정해 주는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즉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나 흡연자,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검사를 각각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통해 이차 발생을 예방할 수가 있다. 동맥경화가 있는 환자는 고혈압, 당뇨병 약을 복용하면서 항혈소판제(아스피린 등)를 복용하면 예방이 가능하고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는 항응고제(와파린)를 복용하면서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
뇌졸중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절대적으로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하며 지방섭취를 제한하고 체중관리를 통해 정상 체질량지수를 유지해야 한다.
체질량지수=체중/키의 제곱(미터단위)
정상 체질량지수 : 25이하
그리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며 신체에 이상이 느껴지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체크를 해야 한다.
Tag
#NULL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