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스트 장석기자]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류철식, 이하 ‘법인’)은 12월 23일(목) 법인 운영 기관 및 지역유관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아동 ․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2회 2021 성탄 나눔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중앙신협, 에덴교회, 크리스피크림 세종청사점, 농협중앙회 세종본부, 하나은행 아름동지점 후원으로 총 175가구에 1,750kg(한 가구 당 10kg)의 쌀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성탄 나눔의 날”행사는 2000년에 처음 시작해서 2021년 12월 현재 22번째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총 3,000여 가구에 문화공연, 애찬 나눔, 성탄선물 등을 제공해 왔다.

행사 후원을 총괄 진행한 한기정 부대표이사는 “ ‘성탄 나눔의 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관 및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성탄절을 맞이해서 사랑을 듬뿍 담은 쌀’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법인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365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복지 만들기’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인원만 참여하여 진행했다.

장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