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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호프집발 ‘코로나19 감염’, 세종시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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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호프집발 ‘코로나19 감염’, 세종시 강타 
  • 이주은 기자
  • 승인 2020.12.02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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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2명 이어 2일 1명(110번) 추가... 105번과 동거인 
111번도 나와, 감염 경로 오리무중... 동거 가족 3명 결과 촉각 
대전 유성구 관평동 호프집에서 시작된 감염이 세종시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호프집 발 확진자 양산 현황. (제공=대전시)
대전 유성구 관평동 호프집에서 시작된 감염이 세종시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호프집 발 확진자 양산 현황. (제공=대전시)

[세종포스트 이주은 기자] 대전시 유성구 호프집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세종시를 강타하고 있다. 

2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105번 확진자(무증상)가 지난 1일 호프집 발 감염원을 얻은 이후, 동거인 중 1명이 이날 110번(40대) 확진자 대열에 합류했다. 

110번은 2일 자가격리 도중 인후통 증세를 보였고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111번은 지난 달 30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발열 증세를 보인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1번 동거 가족은 모두 3명으로 3일 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써 대전 호프집 발 감염자는 대전 18명에 이어 세종시에선 3명까지 늘었다. 

2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제공=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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