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 이미지

국기 태권도는 체육 학문에 속하는 운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이다. 체육은 건전한 몸과 온전한 운동능력을 기르는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나 인간의 신체적 활동을 통해 근육을 단련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완성된 인격을 만들려는 교육적 작용이다. 또한 육체의 건전한 발육을 꾀하는 교육 스포츠 체조 따위의 신체활동에 의해 건강유지ㆍ증진과 체력향상을 도모한다. 인간은 살기 위해 환경에 적응과 경쟁하며 때론 영역싸움이나 국가전쟁을 한다.

체육의 역사 고대는 국방을 목적으로 하는 무예활동과 서민들의 여러 놀이와 민속 경기가 이루어졌고, 중세는 무예와 체육활동이 중시되나 문신의 세력이 커지면서 쇠퇴한다. 근대는 갑오개혁 이후 서양 체육의 유입으로 오늘날과 같이 발달되고, 현대는 신체활동을 통한 신체의 발달뿐 아니라 올바른 인격과 건전한 자질을 닦는다.

운동은 BC2500년경 중국 인도에서 체조로 시작되어 레슬링 권투 육상, 기구로 하는 단체경기 등으로 전개된다. BC776년 고대올림픽 시작과 1896년 근대올림픽 개최로 국가경쟁과 국민이 좋아하는 운동이 생기며 20세기 중반 국가운동을 지정한다. 운동은 동․하계 올림픽을 합하면 35~40개이나 150여개 종목이 지구상에 있다고 한다.

싸움에 이기기 위한 수단으로 칼 활 총 대신 펜싱 양궁 경기용총, 이동수단 승마 자전거 보트 스키 스케이팅, 단체경기 축구 배구 농구 야구 등이 있다. 세계 각국의 국기(技) 종목은 하키(인도) 수구(헝가리) 사이클 링(프랑스) 야구(도미니카) 크리켓(영국) 스노(일본) 럭비(호주) 스키(노르웨이) 아이스하키(캐나다) 태권도(대한민국) 등 모두 올림픽 종목은 아니다.

태권도(跆拳道)의 태는 태풍처럼 거세고 힘 있게 뛰어 차는 발을 뜻하고, 권은 주먹을 의미하며, 도는 인간이 가야할 올바른 길의 가르침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운동으로 예의 인내 염치 극기 백전불굴의 5대 정신과 기본자세 품새 겨루기 격파 호신술(몸 막기) 5대 기술체계, 인격수양 등 다른 운동과 달리 정신과 도를 같이 중시한다.

선조시대는 야생동물의 공격 보호수단인 막기 차기 지르기 형태가 출발점으로, 고구려 무용촌 벽화(209~427년경) 대련자세와 신라 석굴암 금강역사상 막기자세가 있다. 백제는 일본에 전수, 고려 때는 맨손격투기 수박도, 조선은 ‘태껸’, 일점강점기 당수도 공수도 난무, 대한민국은 이를 바탕으로 모든 운동의 기초인 태권도가 태동한다.

이미지는 방패바탕에 위는 태극, 아래는 태권도의 기본자세이다. 뜻으로 방패는 국가방위를, 태극은 대한민국을, 사람은 태권도 기본자세로 정신과 체력단련, 인격수양을 의미한다.

태권도 탄생은 이승만 대통령이 강원 인제(29보병사단) 무술시범(1954.9.18)에 참관하여 ‘태껸이 좋아! 남북 통일하는데 이것이 필요해’와 태권도 명칭하사로 국군 정신무기가 된다. 국군태권도시범단 월남 ․대만(1959.3.12) 파견과 월남전(1964.9.11)에서 태권도로 용맹을 떨친다. 1968년 세계 각국에 태권도 교관파견과 박정희 대통령(1971.3.20)의 ‘국기태권도’ 휘호하달, 86서울 아시안게임과 2000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에 선정된다.

2004아테네올림픽 돌려차기로 세계시청자 감동과 태권도 100대 민족문화 상징선정(2006.7), 태권도의 날(2008.9.4) 법제정과 무주 태권도공원(2009년) 착공, 200개 회원국(2012.3)의 세계 8위 올림픽종목, 국가상징물 지정 및 선양법안(2012.7) 국회서 발의된다.

이를 요약하면 특징 3가지는 ①정신체력인격, ②올림픽 종목, ③태권도 성지, 내력 7가지는 ①방어수단(원시), ②고분벽화(고구려), ③태권도명칭(1954년), ④세계 교관파견(1968년), ⑤국기휘호 하달(1971년), ⑥올림픽종목(2000년) ⑦200회원국(2012년) 등이다.

2002월드컵은 세계축구 대결장, 태권도 월드컵과 올림픽경기 한국어진행, 기술과 경기규칙을 만드는 국기원, 경기를 관장하는 세계 태권도연맹본부 서울위치와 동 ․하계올림픽 G5 달성 등 스포츠 세계화의 기초는 전두환 대통령이다.

그러나 올림픽 영구종목이 아닌 2016년 리우올림픽까지 정식종목이라 내년 9월 아르헨티나 IOC총회에서 26개 중 1개 탈락, 1개 종목을 추가해 시행될 계획이다. 일부나라는 국기를 지정해 국민들의 구심점으로 삼으나 우리나라는 40년전 ‘국기태권도’ 대통령 휘호나 ‘체력은 국력이다‘ 구호 등을 활용 못하고, 중국은 동북공정을 편다. 이에 대비한 판정시비 근절과 흥미유발을 위해 전자호구 개발, 태권도진흥 및 공원조성법을 제정해 활용한다.

따라서 ‘태권도 위상확립과 태권도원의 관광자원화’가 될 때 세계사에 기리 남아 세계화의 진정한 국가브랜드가 될 것이다. 법령은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원 조성법이 있으나 국가상징물에 관련사항은 없다. 이를 위한 태권도 국가상징물 지정 및 선양법이 조속히 제정될 때 올림픽 영구종목과 태권도성지가 되어, 대한민국의 국기로 세계화를 대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