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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1020 총회’ 서울에서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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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1020 총회’ 서울에서 열릴 예정
  • 김수현
  • 승인 2012.09.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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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중남, 이하 ‘공무원노조’) 총회를 앞두고 세종시지부(지부장 양진복)도 총회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국공무원노조는 오는 10월 20일(일) 오후 2시, ‘바꿔야 바뀐다!’라는 주제로 ‘1020 전국공무원노동조합 14만 조합원 총회’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공무원노조는 세종시지부는 ‘1020 총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10월 12일까지 진행하며 비가입 노조원들의 격려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양진복 지부장은 "‘1020 총회’는 조합원들의 힘으로 우리들의 숙원을 풀어나가자는 것으로 평화로운 축제
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조합원과 비조합원의 구분없이 ‘1020 총회’가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 일선 공무원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최 측에서는 총회 당일 5만명의 공무원들이 모이는 헌장 사상 초유의 일을 기획하고 있다.

8월 24일 간부 수련회에서 180개가 넘는 지부에서 850여명의 간부가 참석할 정도로 준비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고, 모 대통령 후보는 이미 참석을 약속했다고 한다.

‘1020 총회’의 핵심 의제는 ‘공무원의 임금 현실화’ ‘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 ‘조건없는 5,6급 근속승진’ ‘해직자 원직복직’ ‘노조 설립신고 인정’ ‘정치적 표현의 자유 보장’등이다.

한편 공무원노조에는 138명의 해직자가 있으며, 19대 국회에서 홍영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직공무원복직특별법’에 106명의 국회의원이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노조는 해직자 138명 전원의 일괄복직과 사면복권을 기본원칙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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