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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지역 '세종경찰서' 신설.연기경찰서 증원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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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지역 '세종경찰서' 신설.연기경찰서 증원 시급
  • 홍석하 기자
  • 승인 2012.05.07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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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치안수요 급증 따른 경찰서 필요, 인구 늘면 세종경찰청 신설돼야...

세종경찰서 신설은 당장 시작해도 공사기간으로 인한 공백을 염두해야 하고 향후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착공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그동안 연기경찰서의 등급은 3급서로 경찰관 170여명이 근무하며 1인당 담당인구는 520명이다. 작년도 범죄 발생율 465건에 교통사고는 작년 91건에서 올해 111건이다.
연기경찰서는 현재 인력으로는 새로운 치안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는 것.
이에 따라 경찰서는 주민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경찰관 증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현 연기경찰서의 등급을 3급서에서 2급서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경찰서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팽배하다.
경찰관의 증원이나 경찰서 신설이 경찰조직의 특성상 진급과는 무관한데, 연기경찰서 직원들의 업무가 무거운데 비해 연기군처럼 ‘세종특별자치시 승격에 따른 혜택’이 전혀없어 사기진작 차원에서라도 증원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연기군청이나 교육청의 공무원은 예정지역에 설치되는 기관으로 인정돼 아파트특별공급대상자에 포함되었으나 경찰의 경우 남면파출소에 배정된 14명 만 제한적으로 혜택을 받고 있어 상대적인 박탈감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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