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까지 신청·접수… 설치사업비 80% 지원
세종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중소사업장에 대한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추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설치비의 80%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3월 26일까지다.
세종시는 올해 예산에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10억 원을 반영해놓은 상태다. 지난해 말 실시한 1차 공모에서 아스콘사업장 등 4곳을 선정, 일부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공모에서는 잔여 보조금을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중소사업장을 추가로 선정해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세종시청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하면 된다. 사업장 여건, 방지시설 설치 기대효과, 사업장의 개선 노력, 지원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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