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30여명에게 장난감·보행보조차·방한복 등 선물
세종시 전동면에 산타 할아버지가 떴다.
전동면(면장 전만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이웃들을 찾아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
이번 산타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1일 산타클로스로 변신,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아동 및 독거노인 30여 명에게 장난감, 보행보조차, 방한복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크리스마스 선물은 전동면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사랑의 김장 나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추진, 위기 가구 지원 활동 등 지역의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