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사 지난해 9월부터 순차 인수… 통합 재배치 효과 반영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57개 읍면 버스노선 이용객이 일평균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지난해 9월부터 5차례에 걸쳐 세종교통이 운영하던 읍면노선을 인수해왔다.
최근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일일 2760명 이용객이 3780명까지 늘었다. 조치원 노선이 196명에서 598명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금남·장군·연기면 노선은 857명에서 1191명으로 확대됐다. ▲연서·전의·전동 823명에서 932명 ▲연동·부강 266명에서 379명 등의 증가 상황도 확인됐다.
교통공사는 산업단지 접근성 강화 및 일부 통합 조정 등의 대원칙 아래 43개 노선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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